가슴이 작고 새가슴이여서 항상 가슴에 대한 자신감 상실이었어요 ㅠ_ㅠ 

그래서 심각하게 가슴슴수술도 고려해봤지만 보혀울에 대한 거부감과 부작용이 걱정되더라고요~

그러다 발견한 온바디한의원 +_+

학생이라 가격은 부담스러웠지만 상담실장님이 이러한 저의 고민을 덜어주셨죠^_^ ㅎㅎ

그래서 시작된 가슴침~!

원장님께서 저보다 더 제 가슴에 대해 잘 알고계셔서 무엇보다 신뢰가 갔고

새가슴 운동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~!

상담 후에 가슴침을 첫 번째 맞은 날,

아프냐고 물어봤을때 다들 아파요^^;;라고 하셔서 에이...설마 했는데 충격적으로 아팠어요 ㅠ_ㅠ 

그리고 필라테스를 하는지라 운동하는 내내 뻐근함에 불편을 느껴 2번째 맞는 날 무척 두려웠지만

신기하게도 2번째는 시술할 때 아프긴 하지만 그때보다 안 아픈거에요..

시술 후 뻐근함도 정말 사라졌어요

아마도 (처음엔) 긴장한 탓에 아팠던 것 같아요

그 후로 저는 16번째까지 잘 맞고 오늘 오지 않을 줄 알았던 마지막날 이네용ㅠ_ㅠ

정말 가슴이 커지는 걸 느낀 1인으로

주변 사람들이 수술말고 침을 선택하길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~^^

그동안 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또 뵈요^_^